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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펜젤러 순직 기념관소개
 
 아펜젤러 순직 기념관2012년 6월 11일, 아펜젤러(1858~1902) 선교사 순직 110주년을 맞이하여 충남 서천군 서면 서인로225번길 61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개관되었습니다.

2012년 6월 11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아펜젤러순직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아펜젤러 선교사를 기르고 파송한 미국 드류대학교, 랭커스터 제일교회 관계자, 한국 감리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110주년 추모 예배와 기념관 개관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육지에서 아펜젤러 선교사가 순직한 장소인 어청도 바다가 보이는 유일한 곳이며, 서천군이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는 곳입니다.
 
기념관은 아펜젤러순직기념관과 가우처기념관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펜젤러순직기념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건물면적 350㎡)로써 주 전시실인 지하 1층(뱃머리 부분)에는 선교 초기 역사관련 전시관이, 1층과 2층에는 파송선교 역사 자료실과 특별전시관이 조성되어 있으며 3층에는 아펜젤러선교사의 순직장소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꾸며져 있습니다.
가우처기념관은 지상 2층의 전시카페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념관 내에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존 가우처관련 진본자료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더불어 선교사들의 삶을 생각해 보며 쉼을 얻을 수 있는 카페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펜젤러 선교사는 1885년(고종 22년) 미국감리교 선교사로 조선에 와 인천 내리교회, 정동제일교회 등 한국의 첫 감리교회들을 세웠고 성경 한국어 번역사업과 선교활동을 펼치고 배재학당을 설립한 한국 근대교육의 모습을 바꿔 놓은 인물이였으나, 그동안 무덤 하나 남기지 않고 서해안에 수장되고 말았습니다.
 
아펜젤러 선교사는 목포에서 있었던 성서번역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902년 6월 11일 배를 타고 인천 제물포항에서 목포로 가던 중 기념관 위치에서 40여㎞ 떨어진 어청도 인근에서 선박 충돌사고로 순직했습니다.
특별히 아펜젤러 순직 기념관 전망대는 아펜젤러 순직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로, 망원경을 통해 조망할 수 있으며, 시신도 남기지 않은 '처음 선교사 아펜젤러'의 정신과 신앙을 깊이있게 묵상할 수 있는 최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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